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등록일 2015.08.17 09:31
- 조회수 174
- 등록자 김성대
광주,전남 최초로 14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
시민모금으로 시청 앞 잔디광장에 건립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소를 제공하여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제4회 세계 위안부의 날인 1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앞 시민의 숲 잔디광장에서 특히 광주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90, 남구)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참석했으며,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윤장현 시장, 조영표 시의장, 장휘국 교육감, 박혜자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위원장, 박주선, 임내현 국회의원과 임우진 서구청장, 안성례 작은 도서관장, 조비오 신부 등 많은 여성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장과 시민 학생이 참석헤 추모를 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착한사람들의 모임(착사모, 회장 전경훈)은 시민 모금과 크라우드 펀딩, 재능 기부 등을 통해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됐다고 경과 보고를 했다. 제작은 안경진 조작가가 맡아 가로 290㎝, 세로 140㎝, 높이 150㎝로 타 지역의 평화의 소녀상과는 다르게 일어서 있는 모습으로 이제는 더 이상 앉아있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일어선 자세로 하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아픈 과거를 기억속에 묻지 않고 위로하는 오른손 위에 '희망나비'가 있는게 특징이다. 이병창 시인의 "나비의 소원" 헌시 낭송, 일본군 위안부 생존할머니 스틸영상,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시간을 거슬러" 연주을 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따뜻하고 건강하게 광주의 아들이요 딸이 씩씩하게 평화의 소녀상 처럼 생명의 근원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공동체적 힘을 발휘하는 시민 휴식공간은 물론 우리의 역사와 민주와 인권, 평화를 사랑하는 ‘광주정신’을 담은 공간으로 자리하기를 소망한다며, 결코 잊을 수 없는 절망과 서러움과 고통 처참했던 과거를 되돌아 보는 일본의 전향적인 역사 인식의 변화를 촉구한다.” 라고 말했다.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와 기념 촬영으로 제막식을 마쳤다. 광주 김성대 기자
시민모금으로 시청 앞 잔디광장에 건립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소를 제공하여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제4회 세계 위안부의 날인 1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앞 시민의 숲 잔디광장에서 특히 광주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90, 남구)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참석했으며,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윤장현 시장, 조영표 시의장, 장휘국 교육감, 박혜자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위원장, 박주선, 임내현 국회의원과 임우진 서구청장, 안성례 작은 도서관장, 조비오 신부 등 많은 여성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장과 시민 학생이 참석헤 추모를 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착한사람들의 모임(착사모, 회장 전경훈)은 시민 모금과 크라우드 펀딩, 재능 기부 등을 통해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됐다고 경과 보고를 했다. 제작은 안경진 조작가가 맡아 가로 290㎝, 세로 140㎝, 높이 150㎝로 타 지역의 평화의 소녀상과는 다르게 일어서 있는 모습으로 이제는 더 이상 앉아있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일어선 자세로 하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아픈 과거를 기억속에 묻지 않고 위로하는 오른손 위에 '희망나비'가 있는게 특징이다. 이병창 시인의 "나비의 소원" 헌시 낭송, 일본군 위안부 생존할머니 스틸영상,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시간을 거슬러" 연주을 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따뜻하고 건강하게 광주의 아들이요 딸이 씩씩하게 평화의 소녀상 처럼 생명의 근원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공동체적 힘을 발휘하는 시민 휴식공간은 물론 우리의 역사와 민주와 인권, 평화를 사랑하는 ‘광주정신’을 담은 공간으로 자리하기를 소망한다며, 결코 잊을 수 없는 절망과 서러움과 고통 처참했던 과거를 되돌아 보는 일본의 전향적인 역사 인식의 변화를 촉구한다.” 라고 말했다.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와 기념 촬영으로 제막식을 마쳤다. 광주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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