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서울동대문구청장의 남다른 애향심 눈길
- 날짜
- 2020.10.13 21:20
- 조회수
- 298
- 등록부서
- 주민생활지원과
나주시 다시면 출신, 지난 수해 마을경로당에 1000만원 상당 전자제품 기탁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유덕열 서울시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다시면 경로당에 10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해왔다고 13일 밝혔다.
나주 다시면 출신인 유 구청장은 냉장고 6대, 에어컨 4대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에 기탁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침수 피해를 입은 고향 마을 경로당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경로당 사랑방에 옹기종기 모여 활기찬 노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자매도시인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8월 수해도시 격려지원단을 직접 파견해 수해 이재민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유 구청장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유덕열 서울시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다시면 경로당에 10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해왔다고 13일 밝혔다.
나주 다시면 출신인 유 구청장은 냉장고 6대, 에어컨 4대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에 기탁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침수 피해를 입은 고향 마을 경로당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경로당 사랑방에 옹기종기 모여 활기찬 노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자매도시인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8월 수해도시 격려지원단을 직접 파견해 수해 이재민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유 구청장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