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정정보
- 날짜
- 2020.04.29 09:46
- 조회수
- 828
- 등록자
- 기획예산실
나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바람이 경제, 농업, 교육 분야로 번져 가고 있습니다.
전통과 첨단의 조화로 다시 태어나는 나주, 제 2의 번성기를 이끌 '희망 나주' 만들기, 그 눈부신 비상이 시작됩니다.
2012년 용의 해, "영산강 따라 흐르는 나주의 비상"
지난 1년 나주가 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였습니다. 이제는 이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지난 해, 우리나라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나주 시대 개막, 영산강 생태하천사업 준공 등으로 나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물론 우리에겐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습니다.
먼저, 투자유치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전념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미래산단, 남평, 신도산단이 토지 보상과 더불어 제반 기반 조성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28개 기업, 4,916억(민선5기 : 47개 기업 7,026억)의 투자협약이 체결됐습니다. 투자협약 대비 실현율이 전국 최고입니다.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시 고용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69.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투자 유치의 효과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는 사례입니다.
한전 본사 착공을 계기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명품이 되어 돌아온 영산강, 문화가 흐르고 경제가 흐르는 강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350리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 금성산과 영산강을 이어주는 풍류락도 탐방로, 그리고 죽산보에서 승촌보까지 뱃길을 연계한 3차원의 관광 상품을 개발, 영산강이 나주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가치를 키워갈 것입니다.
혁신 도시는 첨단 경제 도시로 육성하고 원도심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도시로 가꿔갈 것입니다. 또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 지속적인 간판 정비, 쌈지 공원 조성 등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상권 보호에도 의지를 모아 가겠습니다.
나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기초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미국과 중국 연수 등 다양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전남 최초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무상급식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 중학생들이 관내 고교 진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연말에는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출산, 육아 등 전체적인 지원을 한층 체계화하였습니다.
교육문제 해결 없이 나주발전 없다는 마음으로 교육예산을 대폭 증액하였습니다.
나주 경제의 45%를 차지하는 농업, 나주 농업이 가진 강점을 찾아 FTA의 격랑을 헤쳐 나갈 것입니다.
먼저, 2015년 유기농과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 거점이 될 친환경 유통센터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갤럽이 조사한 결과, 나주배가 순창 고추장, 영광 굴비와 함께 최고 특산물로 선정됐습니다. 이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잦은 이상 기후에 대비한 기상관측장비와 병충해 예찰시스템을 도입, 영농의 과학화를 실현하겠습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육묘, 양묘사업을 확대해 갈 것입니다. 쌀을 잡곡이나 조사료 작물재배 등 고부가가치 대체작물로 전환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를 우리지역에 유치해 천연 염색의 산업화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였습니다.
나주시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소득 창출의 농촌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지난해 나주시는 시정 주요 10대 과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건실하게 터를 다졌습니다. 올해는 굳건하게 세워진 골격에 살을 찌우고 옷을 입히는 해 입니다.
지난해 통계청이 우리시민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79개 항목의 관심사항을 조사한 결과, '나주는 전반적으로 살기 좋다'는 응답이 58.1%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 9.9%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3년 후 여건도 지금보다 살기 좋게 될 것이다'라고 64.9%가 희망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민선 5기, 나주는 제2의 번성기를 맞을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치밀한 준비와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 왔습니다.
임진년 용의 해, 승천하는 용의 기운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나주,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바람이 경제, 농업, 교육 분야로 번져 가고 있습니다.
전통과 첨단의 조화로 다시 태어나는 나주, 제 2의 번성기를 이끌 '희망 나주' 만들기, 그 눈부신 비상이 시작됩니다.
2012년 용의 해, "영산강 따라 흐르는 나주의 비상"
지난 1년 나주가 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였습니다. 이제는 이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지난 해, 우리나라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나주 시대 개막, 영산강 생태하천사업 준공 등으로 나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물론 우리에겐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습니다.
먼저, 투자유치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전념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미래산단, 남평, 신도산단이 토지 보상과 더불어 제반 기반 조성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28개 기업, 4,916억(민선5기 : 47개 기업 7,026억)의 투자협약이 체결됐습니다. 투자협약 대비 실현율이 전국 최고입니다.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시 고용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69.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투자 유치의 효과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는 사례입니다.
한전 본사 착공을 계기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명품이 되어 돌아온 영산강, 문화가 흐르고 경제가 흐르는 강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350리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 금성산과 영산강을 이어주는 풍류락도 탐방로, 그리고 죽산보에서 승촌보까지 뱃길을 연계한 3차원의 관광 상품을 개발, 영산강이 나주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가치를 키워갈 것입니다.
혁신 도시는 첨단 경제 도시로 육성하고 원도심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도시로 가꿔갈 것입니다. 또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 지속적인 간판 정비, 쌈지 공원 조성 등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상권 보호에도 의지를 모아 가겠습니다.
나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기초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미국과 중국 연수 등 다양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전남 최초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무상급식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 중학생들이 관내 고교 진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연말에는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출산, 육아 등 전체적인 지원을 한층 체계화하였습니다.
교육문제 해결 없이 나주발전 없다는 마음으로 교육예산을 대폭 증액하였습니다.
나주 경제의 45%를 차지하는 농업, 나주 농업이 가진 강점을 찾아 FTA의 격랑을 헤쳐 나갈 것입니다.
먼저, 2015년 유기농과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 거점이 될 친환경 유통센터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갤럽이 조사한 결과, 나주배가 순창 고추장, 영광 굴비와 함께 최고 특산물로 선정됐습니다. 이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잦은 이상 기후에 대비한 기상관측장비와 병충해 예찰시스템을 도입, 영농의 과학화를 실현하겠습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육묘, 양묘사업을 확대해 갈 것입니다. 쌀을 잡곡이나 조사료 작물재배 등 고부가가치 대체작물로 전환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를 우리지역에 유치해 천연 염색의 산업화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였습니다.
나주시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소득 창출의 농촌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지난해 나주시는 시정 주요 10대 과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건실하게 터를 다졌습니다. 올해는 굳건하게 세워진 골격에 살을 찌우고 옷을 입히는 해 입니다.
지난해 통계청이 우리시민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79개 항목의 관심사항을 조사한 결과, '나주는 전반적으로 살기 좋다'는 응답이 58.1%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 9.9%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3년 후 여건도 지금보다 살기 좋게 될 것이다'라고 64.9%가 희망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민선 5기, 나주는 제2의 번성기를 맞을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치밀한 준비와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 왔습니다.
임진년 용의 해, 승천하는 용의 기운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나주,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