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 배 2개, 생강 50g, 물 4컵, 통후추 몇 알, 설탕 1작은술, 잣 약간, 유자즙 약간

요리방법

• 배는 6~8쪽으로 나누고 껍질을 벗긴 다음 속을 도려낸다.
• 생강은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썬다.
• 배의 겉부분에 통후추를 1~2개 깊이 박는다.
• 냄비에 물과 저민 생강을 넣고 끓인 뒤 체에 거른다.
• 냄비에 생강물과 배를 넣고 배가 투명해질 때까지 은근히 끓인다.
• 그릇에 담은 뒤 유자즙을 약간 넣고 잣을 띄워 낸다.

주재료 : 배 300g, 소주 700cc

요리방법

배는 사과처럼 씨와 껍질을 모두 이용해도 된다. 껍질째 썰어 용기에 담아 숙성하며, 오래 숙성할수록 풍미가 깊어진다. 탄산음료나 토닉워터와 섞어 마셔도 좋다.

• 배를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닦는다.
• 배를 8등분하여 용기에 담고 술을 붓는다.
• 2주 후부터 마실 수 있으며, 3~6개월 숙성 시 맛이 더욱 좋아진다.

주재료 : 배 4개, 레몬 1개, 설탕 280g, 백포도주 2컵 반, 물 2컵 반

요리방법

• 레몬은 4등분한 후 껍질을 벗긴다.
• 껍질의 흰 속을 제거해 곱게 채썰고 과육은 거즈에 싸서 즙을 낸다.
• 냄비에 설탕, 백포도주, 레몬껍질과 즙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 배는 껍질을 돌려가며 벗긴다.
• 시럽이 끓으면 배를 통째로 넣고 쿠킹호일로 덮어 약불에서 조린다.
•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30~40분간 조린다.

배는 수분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갈증 해소에 사용되었다. 믹서로 주스를 만들 때 입자 크기를 조절해 얼음이나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마시면 좋다. 단, 배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위장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재료 : 시이머, 탈기장치, 살균기, 칼, 박피기, 제심기, 당도계, 통조림통, 배, 설탕, 소금

요리방법

통조림용 배는 석세포가 적고 과육 경도와 향이 좋은 품종이 적합하다. 국내 품종 중 팔달, 조생 팔달이 통조림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 씻기 및 절단: 배를 씻어 반으로 자르고 심과 줄기를 제거한다.
• 껍질 제거: 박피기로 껍질을 벗긴 후 2% 소금물에 담근다.
• 당액 주입: 통조림통에 배 300g과 48~80% 설탕액을 넣는다.
• 탈기 및 살균: 90℃에서 5분 탈기 후 100℃에서 20~25분 살균한다.

주재료 : 찹쌀 2ℓ, 엿기름 2ℓ, 주정원료 25g, 배 20kg, 곡자(누룩) 3ℓ, 물 8ℓ

요리방법

공정 : 박피 → 절단 → 삶음 → 엿기름+배물 → 여과 → 술밥 → 누룩 혼합 → 발효

• 배를 삶아 체에 걸러 즙을 낸다.
• 엿기름을 배물에 담가 50℃에서 30분간 우린 후 여과한다.
• 찹쌀을 쪄서 고슬하게 말린다.
• 곡자와 혼합해 항아리에 담는다.
• 20~30℃에서 약 4일간 발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