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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장모님의 고향 나주

  • 등록일 2026.08.18 11:40
  • 조회수 32
  • 등록자 이**
국립나주박물관1.jpg
국립나주박물관5.jpg
나주배박물관2.jpg
나주배박물관3.jpg
빛가람전망대3.jpg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장모님의 고향인 나주를 첫 방문하였습니다.
첫 째 날 폭우 소식에 노심초사하며 성묘부터 하고 에벤에셀 숙소에 도착하고 보니 예보대로 비가 너무 많이 왔습니다.
저녁에 빛가람 전망대를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게도 되었지요.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뜨니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선 아내와 함께 나주곰탕하얀집으로 가서 아침식사를 하며 정신을 차린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다행히도 비가 그치는 게 아니겠습니까?
일기예보를 보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가 그치는 걸로 나와서
영산강황포돛배나루터에 전화해 보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운행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정말 타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언제 또 내릴지 모르는 비에 부랴부랴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국립나주박물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박물관의 첫 인상은 \"정말 신경 쓴 흔적과 관리가 잘 되었다\" 였습니다.
영상 관람도 하고 박물관을 둘러 보니 한 시간 정도가 순식간에 지나갔었네요.

그 다음 나주배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국립나주박물관 규모가 너무 컸어서 상대적으로 \"이게 뭐지?\" 싶었지만
실내에 들어서니 체험 공간과 배즙 증정 공간 등 나름 신경쓴 게 보였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분들께서 가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주배박물관을 뒤로 한 채 저희는 빛가람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전 날 저녁에 못 본 건 아쉬웠지만 비가 그친 걸 위안 삼아 방문했습니다.
첫 인상은 깔끔함, 그리고 많이 높지 않아 보였습니다.
모노레일 편도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고, 돌미끄럼틀은 운행은 중지 상태였습니다.
전망대는 층마다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였는데 좋아할 만해 보였습니다.

이틀 동안의 관광 중 비 때문에 하루로 몰아서 다녀서 아쉽기도 했지만
나주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