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오씨의 나주 여행기!
- 등록일 2026.08.10 12:54
- 조회수 77
- 등록자 오**





나주는 나와 꽤나 연이 있다.
나주 민속문화유산 답사를 다녀왔던 곳이고, 금성관 공사 현장을 답사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은 7시부터 시작하였다. 전주에서 나주까지 약 2시간 가량 소요되었다.
가장 먼저 가족과 함께 천년역사관에 갔다.
천년역사관은 네비에는 나오지 않았고, 아직 전시 준비 중이라 내부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콘크리트 건물에 멋진 청색 익공의 모습이 눈에 띈다. 요즘은 BF 설계를 해야 해서 그런지 장애인 슬로프도 잘 조성되어 있었다.
먼저 문화관광해설소에서 나주여권을 챙겨 받고, 돌아다닐 곳을 선택하였다.
1박 2일 동안 모든 곳을 다 돌아다니면 여행보다는 사진 찍는 것이 목적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과의 추억을 우선으로 하여 대상지를 선택하였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금성관이다.
금성관은 문화관광해설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금성관이 전체 해체수리 중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배면의 은행나무를 피해 가설덧집을 설치하였고, 가설덧집 옆으로는 집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었다. 정면 담장 옆에는 금성관 해체수리사업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금성관 자체를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쉬웠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해체·수리 과정을 알려줄 수 있어 나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나주에서는 ‘1박2득’ 이외에도 ‘맛잇나’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었다.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한 듯했다.
‘맛잇나’는 지정업소에서 먹고! 찍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하나 알게 된 것이 있다.
나주에는 지정 숙박업소뿐만 아니라 ‘나주밥상’ 지정업소도 있다는 것이다.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부터 다양한 향토음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까먹었다.
우리는 나주곰탕집에 들어가 2인 세트를 시켰다.
내가 처음 돼지국밥을 먹었을 때처럼, 처음 순대국을 먹었을 때처럼, 나주곰탕 역시 나에게 썩 유쾌한 첫맛은 아니었다. 여러 번 먹다 보면 그 맛이 느껴지겠지.
다음으로 갔던 곳은 나주목사내아.
확실히 ‘나주목’답게 내아의 규모도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옆에는 번개를 맞은 팽나무도 있어서 소원도 빌었다.
전북의 김제군도 돈이 꽤나 많았을텐데 김제군내아는 나주보다 규모는 작았다.
---
우리가 나주에 갔던 때는 7월 28~29일.
정말…… 매우 더웠던 때이다.
다행히 나주는 박물관이 잘 되어 있었다.
식사 후 찾아간 곳은 국립나주박물관이다. 어린이박물관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방향을 틀었다.
나주 지역에는 독널무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박물관에도 종류별로 다양한 독널이 전시되어 있었다. 실감형 체험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남파고택에서 사용했던 옛 소장품들도 함께 보았다.
실감형 체험은 나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테마로 한 영상 체험시설이었다. 나주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낙화놀이처럼 빛이 떨어지는 장면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어린이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3시간은 보낸 것 같다.
이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주변에 있는 식자재마트에서 저녁거리를 산 뒤 숙소로 이동하였다.
숙소는 비토애럭셔리글램핑장.
이곳이 특히 좋았던 이유가 있다.
딸이 계속 낚시를 해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낚시가 취미가 아닌 나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낚시체험을 할 수 있었다.
사람 몸통만 한 잉어가 100마리는 있는 것 같았다.
조석이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렸나 싶을 정도였다.
어찌되었든 나주에는 좋은 숙소들이 많이 있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1박2득’ 홈페이지에서 숙소를 검색하면 주소 위주로만 나와 있고, 숙소가 어느 지역에 있는지, 어떤 모습인지 사진이나 설명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참여 숙박업체에 일정한 양식을 제공하고, 지역·사진·객실 특징·주변 관광지 등의 정보를 받아 홈페이지에 함께 올려주었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훨씬 편리했을 것 같다.
우리는 준비한 고기를 열심히 구워 먹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주의 밤을 즐겼다.
다음 날.
우리는 늦게 일어나 오전 11시에 딱 맞춰 퇴실하게 되었다.
그리고 매우 더운 한낮의 나주에 그대로 던져졌다……
우리는 더위를 피해 근처 나주배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곳은…… 나주 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배 교과서’ 같은 곳이었다.
배가 나주로 유입된 과정부터 재배 과정, 나주배와 한국 배의 특징, 품종, 토양, 생태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했다. 전시를 보다 보니 나주의 배 농업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서 상당한 잠재력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그림 그려 띄우기’와 실감형 콘텐츠였다.
계절에 따라 가지를 자르는 것부터 배를 싸는 것, 배를 따는 것, 벌레를 없애는 것까지 한 해 동안 배를 키우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1박2득’을 진행하는 사람에게는 도라지배즙을 인원수대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꼭 지나치지 말고 들르면 좋겠다.
우리는 나주여권에 도장을 한 곳 더 찍기 위해 옛 나주역으로 이동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함께 위치해 있다.
여기에서는 나주역과 학생독립운동을 알아갈 수 있는 게임형 체험을 제공하고 있었다. 나주의 기업인 스마트큐브가 만든 콘텐츠인데, 박물관 곳곳을 직접 돌아다녀야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박물관 체류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아이들도 돌아다니면서 역사와 공간을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아 보였다.
그리고 우리는 키즈카페에 갔다. 결국..
음식 배달도 되고, 엄청 넓었다.
그렇게 놀다 보니 오후 6시쯤 되어서야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 가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런……
급하게 달려 나와 문화센터에 도착하니 오후 5시 55분.
겨우겨우 선물키트만 받고, ‘1박2득’은 온라인으로 접수하겠다고 말씀드린 뒤 나왔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바로 빛가람전망대이다.
‘1박2득’ 참여자는 전망대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돌미끄럼틀은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우리는 당연히 못 탔다.
빛가람전망대에는 혁신도시 조성으로 이전해 온 기관과 기업들에 대한 소개와 주변 지형·지역에 대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다녀왔던 곳들도 일부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우리의 나주 여행은 끝이 났다.
나주라는 도시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이다.
원도심은 공동화 현상으로 다소 한산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아직 남아 있는 역사도시의 모습이 있다. 여기에 혁신도시와 에너지산업, 앞으로의 새로운 개발들이 더해지면 나주라는 도시가 어떻게 변해갈지도 궁금하다.
특히 이번 여행을 하며 느낀 것은, 나주가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이 직접 돌아다니도록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나주1929’를 만든 스마트큐브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기업들이 더 많아져 나주의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 풍부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더운 날씨였는데도 많이 울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우리 딸, 아들에게 고맙고.
이런 체험을 알게 해준 우리 와이프도 고마워~
덕분에 나주에서 또 하나의 가족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에 가보지 못한 황포돛배와 타보지 못한 돌미끄럼틀, 그리고 나주의 저녁 야경을 보러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
나주 민속문화유산 답사를 다녀왔던 곳이고, 금성관 공사 현장을 답사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은 7시부터 시작하였다. 전주에서 나주까지 약 2시간 가량 소요되었다.
가장 먼저 가족과 함께 천년역사관에 갔다.
천년역사관은 네비에는 나오지 않았고, 아직 전시 준비 중이라 내부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콘크리트 건물에 멋진 청색 익공의 모습이 눈에 띈다. 요즘은 BF 설계를 해야 해서 그런지 장애인 슬로프도 잘 조성되어 있었다.
먼저 문화관광해설소에서 나주여권을 챙겨 받고, 돌아다닐 곳을 선택하였다.
1박 2일 동안 모든 곳을 다 돌아다니면 여행보다는 사진 찍는 것이 목적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과의 추억을 우선으로 하여 대상지를 선택하였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금성관이다.
금성관은 문화관광해설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금성관이 전체 해체수리 중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배면의 은행나무를 피해 가설덧집을 설치하였고, 가설덧집 옆으로는 집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었다. 정면 담장 옆에는 금성관 해체수리사업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금성관 자체를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쉬웠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해체·수리 과정을 알려줄 수 있어 나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나주에서는 ‘1박2득’ 이외에도 ‘맛잇나’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었다.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한 듯했다.
‘맛잇나’는 지정업소에서 먹고! 찍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하나 알게 된 것이 있다.
나주에는 지정 숙박업소뿐만 아니라 ‘나주밥상’ 지정업소도 있다는 것이다.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부터 다양한 향토음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까먹었다.
우리는 나주곰탕집에 들어가 2인 세트를 시켰다.
내가 처음 돼지국밥을 먹었을 때처럼, 처음 순대국을 먹었을 때처럼, 나주곰탕 역시 나에게 썩 유쾌한 첫맛은 아니었다. 여러 번 먹다 보면 그 맛이 느껴지겠지.
다음으로 갔던 곳은 나주목사내아.
확실히 ‘나주목’답게 내아의 규모도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옆에는 번개를 맞은 팽나무도 있어서 소원도 빌었다.
전북의 김제군도 돈이 꽤나 많았을텐데 김제군내아는 나주보다 규모는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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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주에 갔던 때는 7월 28~29일.
정말…… 매우 더웠던 때이다.
다행히 나주는 박물관이 잘 되어 있었다.
식사 후 찾아간 곳은 국립나주박물관이다. 어린이박물관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방향을 틀었다.
나주 지역에는 독널무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박물관에도 종류별로 다양한 독널이 전시되어 있었다. 실감형 체험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남파고택에서 사용했던 옛 소장품들도 함께 보았다.
실감형 체험은 나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테마로 한 영상 체험시설이었다. 나주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낙화놀이처럼 빛이 떨어지는 장면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어린이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3시간은 보낸 것 같다.
이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주변에 있는 식자재마트에서 저녁거리를 산 뒤 숙소로 이동하였다.
숙소는 비토애럭셔리글램핑장.
이곳이 특히 좋았던 이유가 있다.
딸이 계속 낚시를 해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낚시가 취미가 아닌 나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낚시체험을 할 수 있었다.
사람 몸통만 한 잉어가 100마리는 있는 것 같았다.
조석이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렸나 싶을 정도였다.
어찌되었든 나주에는 좋은 숙소들이 많이 있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1박2득’ 홈페이지에서 숙소를 검색하면 주소 위주로만 나와 있고, 숙소가 어느 지역에 있는지, 어떤 모습인지 사진이나 설명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참여 숙박업체에 일정한 양식을 제공하고, 지역·사진·객실 특징·주변 관광지 등의 정보를 받아 홈페이지에 함께 올려주었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훨씬 편리했을 것 같다.
우리는 준비한 고기를 열심히 구워 먹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주의 밤을 즐겼다.
다음 날.
우리는 늦게 일어나 오전 11시에 딱 맞춰 퇴실하게 되었다.
그리고 매우 더운 한낮의 나주에 그대로 던져졌다……
우리는 더위를 피해 근처 나주배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곳은…… 나주 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배 교과서’ 같은 곳이었다.
배가 나주로 유입된 과정부터 재배 과정, 나주배와 한국 배의 특징, 품종, 토양, 생태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했다. 전시를 보다 보니 나주의 배 농업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서 상당한 잠재력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그림 그려 띄우기’와 실감형 콘텐츠였다.
계절에 따라 가지를 자르는 것부터 배를 싸는 것, 배를 따는 것, 벌레를 없애는 것까지 한 해 동안 배를 키우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1박2득’을 진행하는 사람에게는 도라지배즙을 인원수대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꼭 지나치지 말고 들르면 좋겠다.
우리는 나주여권에 도장을 한 곳 더 찍기 위해 옛 나주역으로 이동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함께 위치해 있다.
여기에서는 나주역과 학생독립운동을 알아갈 수 있는 게임형 체험을 제공하고 있었다. 나주의 기업인 스마트큐브가 만든 콘텐츠인데, 박물관 곳곳을 직접 돌아다녀야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박물관 체류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아이들도 돌아다니면서 역사와 공간을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아 보였다.
그리고 우리는 키즈카페에 갔다. 결국..
음식 배달도 되고, 엄청 넓었다.
그렇게 놀다 보니 오후 6시쯤 되어서야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 가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런……
급하게 달려 나와 문화센터에 도착하니 오후 5시 55분.
겨우겨우 선물키트만 받고, ‘1박2득’은 온라인으로 접수하겠다고 말씀드린 뒤 나왔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바로 빛가람전망대이다.
‘1박2득’ 참여자는 전망대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돌미끄럼틀은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우리는 당연히 못 탔다.
빛가람전망대에는 혁신도시 조성으로 이전해 온 기관과 기업들에 대한 소개와 주변 지형·지역에 대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다녀왔던 곳들도 일부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우리의 나주 여행은 끝이 났다.
나주라는 도시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이다.
원도심은 공동화 현상으로 다소 한산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아직 남아 있는 역사도시의 모습이 있다. 여기에 혁신도시와 에너지산업, 앞으로의 새로운 개발들이 더해지면 나주라는 도시가 어떻게 변해갈지도 궁금하다.
특히 이번 여행을 하며 느낀 것은, 나주가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이 직접 돌아다니도록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나주1929’를 만든 스마트큐브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기업들이 더 많아져 나주의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 풍부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더운 날씨였는데도 많이 울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우리 딸, 아들에게 고맙고.
이런 체험을 알게 해준 우리 와이프도 고마워~
덕분에 나주에서 또 하나의 가족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에 가보지 못한 황포돛배와 타보지 못한 돌미끄럼틀, 그리고 나주의 저녁 야경을 보러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