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길러 봤던 꽃들 : 월령양화록
- 날짜
- 2021.10.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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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자 : 밀알회(조덕봉)
- 도서명 : 내가 길러 봤던 꽃들 : 월령양화록
- 저자 : 강춘기
- 출판사 : 코리아BOOKS
- 출판년도 : 2018
빛고을 무등산에 그 흔하던 야생 보춘화(춘란) 군락지가 사람들의 손에 의해 훼손되어 이제는 흔적만 남은 것과 너무나 대조가 되어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며 마하트마 간디의 "자연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지만 인간의 탐욕을 채워주지는 않는다"는 유명한 말이 나의 뇌리를 스쳐 갔다. 시클라맨은 꽃이 피면 나비가 날개를 접고 앉아있는 것 같이 꽃잎이 기부에서부터 완전히 뒤로 접쳐져서 피는 것이 이색적이고 귀여운 꽃이다. 온실에서 재배되고 가정에서는 화분에 심어 쉽게 기를 수 있다.
-본문 중에서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