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싶은 나주목사내아^^
- 날짜
- 2016.09.28
- 조회수
- 216
- 등록자
- 김양희
남편이랑 추석연휴에 여행 갈 곳을 찾다가 남편이 예전에 나주 목사내아라는 곳에서 우연히 들려서
숙박을 한 적이 있는데 좋았다며 그곳에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말에 나주 목사내아에 가기로했다.
한옥에서 하루를 지내보는 것을 항상 꿈꿨던 나로썬 너무 기대되는 여행이였다^^
비오는 날 밤에 늦게 도착한 목사내아. 첫 대문부터 얼마나 멋지던지.. 여기서부터 사진을 찍고,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가운데에 멋진 나무 한그루가 있고 정면에 넓은 대청마루가 보였다.
"여기 너무 멋져!!!" 연신 남편에게 신나서 얘기를 하는동안 오늘 묵을 2인실 방을 안내받았다.
방 앞에는 흰색 고무신 두켤레가 가지런히 놓였있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고무신이 왜 있을까??
ㅋㅋ나중에 화장실 갈때 고무신 신고 편하게 다녔다는.. 앜ㅋㅋ 이래서 있었나 ㅋㅋㅋ싶었다.
2인실 방은 아담하고 깔끔했고 방바닥은 살짝 난방이 되어 있어서 포근한 기운이 방에 맴돌고 있었다.
미니 냉장고와, 에어컨까지 설치 되어있어서 좋았다. 특히 방충망이 잘 되어있어서 벌레 걱정 없이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깼는데,, 방문을 열고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고 있으니 너무나 운치있고
빗소리 또한 멋진 음악처럼 들렸다. 남편이 비오는 아침의 목사내아를 담기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우리는 다음 여행을 위해
나갈 준비를 하고 , 방을 나오는데 여직원분께서 시간 괜찮으시면 나주 목사내아에 대해 설명해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네!! 시간 괜찮습니다." 넙죽 얘기를 하고 , 대청마루에 앉았다.
여직원 분은 나주 목사내아를 오랜시간 관리하신 직원분이시라고.. 목사내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으셨다.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 목사내아 설명과 나주 여행 할 만한 곳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설명을 다 해주시고는 목사내아에 있는 팽나무에서 사진 찍어주신다고 하셔서, 직원분 덕분에 너무 멋진 팽나무와
목사내아를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됐다. 나중에 너무 감사해서 몰래 명찰에 있는 성함을 봤다.
박명옥님!! 지금도 성함 기억합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꼭꼭 다시 가고 싶은 나주 목사내아에서의 하루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다른 느낌을 준다고 하니,
남편이랑 사계절 다 느껴보러 또 방문해야겠다.
숙박을 한 적이 있는데 좋았다며 그곳에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말에 나주 목사내아에 가기로했다.
한옥에서 하루를 지내보는 것을 항상 꿈꿨던 나로썬 너무 기대되는 여행이였다^^
비오는 날 밤에 늦게 도착한 목사내아. 첫 대문부터 얼마나 멋지던지.. 여기서부터 사진을 찍고,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가운데에 멋진 나무 한그루가 있고 정면에 넓은 대청마루가 보였다.
"여기 너무 멋져!!!" 연신 남편에게 신나서 얘기를 하는동안 오늘 묵을 2인실 방을 안내받았다.
방 앞에는 흰색 고무신 두켤레가 가지런히 놓였있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고무신이 왜 있을까??
ㅋㅋ나중에 화장실 갈때 고무신 신고 편하게 다녔다는.. 앜ㅋㅋ 이래서 있었나 ㅋㅋㅋ싶었다.
2인실 방은 아담하고 깔끔했고 방바닥은 살짝 난방이 되어 있어서 포근한 기운이 방에 맴돌고 있었다.
미니 냉장고와, 에어컨까지 설치 되어있어서 좋았다. 특히 방충망이 잘 되어있어서 벌레 걱정 없이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깼는데,, 방문을 열고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고 있으니 너무나 운치있고
빗소리 또한 멋진 음악처럼 들렸다. 남편이 비오는 아침의 목사내아를 담기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우리는 다음 여행을 위해
나갈 준비를 하고 , 방을 나오는데 여직원분께서 시간 괜찮으시면 나주 목사내아에 대해 설명해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네!! 시간 괜찮습니다." 넙죽 얘기를 하고 , 대청마루에 앉았다.
여직원 분은 나주 목사내아를 오랜시간 관리하신 직원분이시라고.. 목사내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으셨다.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 목사내아 설명과 나주 여행 할 만한 곳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설명을 다 해주시고는 목사내아에 있는 팽나무에서 사진 찍어주신다고 하셔서, 직원분 덕분에 너무 멋진 팽나무와
목사내아를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됐다. 나중에 너무 감사해서 몰래 명찰에 있는 성함을 봤다.
박명옥님!! 지금도 성함 기억합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꼭꼭 다시 가고 싶은 나주 목사내아에서의 하루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다른 느낌을 준다고 하니,
남편이랑 사계절 다 느껴보러 또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