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7일‘마을과 협치, 그리고 자치’특강 개최
- 날짜
- 2020.07.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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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관리자
최종 업데이트2019-09-01 10:49 | 나주일보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7일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 및 자치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과 협치, 그리고 자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협치에 대한 민·관의 관점 차이를 좁히고 지역공동체의 상생·협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진행한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서울시 협치자문관으로 활동했던 민관협치 전문가로, 서울시의 네트워크분석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가 어떻게 연결되고 변화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협치의 필요성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고령화, 저성장, 에너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는 각 해당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는 시의원, 주민자치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사회단체활동가, 공익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해당 영역에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협치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등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나주시공익활동가 A씨는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도 정책을 조정하고 협업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타 지자체의 사례에 대해 질의했고, 유창복 교수는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례를 소개하며 "행정을 비롯한 주체들 간의 협업이 제도상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작은 것이라도 하나를 성공시키면 차후에는 연계·확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을 개최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토론회 및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나주일보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7일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 및 자치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과 협치, 그리고 자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협치에 대한 민·관의 관점 차이를 좁히고 지역공동체의 상생·협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진행한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서울시 협치자문관으로 활동했던 민관협치 전문가로, 서울시의 네트워크분석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가 어떻게 연결되고 변화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협치의 필요성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고령화, 저성장, 에너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는 각 해당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는 시의원, 주민자치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사회단체활동가, 공익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해당 영역에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협치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등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나주시공익활동가 A씨는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도 정책을 조정하고 협업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타 지자체의 사례에 대해 질의했고, 유창복 교수는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례를 소개하며 "행정을 비롯한 주체들 간의 협업이 제도상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작은 것이라도 하나를 성공시키면 차후에는 연계·확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을 개최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토론회 및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나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