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소감문
연수기관 | 헤파타 사립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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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 빛누리초등학교 | 작성자 | 천소희() |
2019년 1월 13일에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다. 나주 시청 앞에 모여서 오전 5시 30분쯤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약 5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11시쯤에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는 2시 40분에 출발했다. 나는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처음 타 보는 것이어서 조금 설레기도 했다.
아침 8시 30분쯤에 LA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2시 40분에 출발했는데 같은 날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한 것이 신기했다. 시차 때문이지만, 그래도 신기하기는 했다. 버스를 타고 애너하임으로 가서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 함께 홈스테이를 할 집으로 갔다. 나는 피곤해서 홈스테이 집에서 잠을 잤다.
다음 날에는 학교로 갔다. 나는 헤파타 학교로 갔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학년을 나눴다. 우리는 6학년, 7학년, 8학년으로 됐는데, 나는 7학년이 됐다. 첫 수업은 수학이었다. 선을 이용해서 각도를 구하는 것을 했다. 한국에서 전에 배웠던 것과 비슷해서 쉬웠다. 수학 수업이 끝나고 역사, 과학 수업을 했다. 다른 교실로 가서 했다. 영어로 수업을 해서 수업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2교시가 끝나면 쉬는 시간이 있고, 4교시가 끝나면 점심 시간이 있다. 쉬는 시간이 한국보다 길어서 밖에서 놀 수가 있다. 하지만 처음 1주일은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했다.
3시에 6교시가 끝나면 방과후를 하는데, 오늘은 SLEP Test라는 영어 시험을 봤다. 듣기 문제와 읽기 문제가 각각 70개 정도씩 있었다. 그래서 푸는 데 거의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5시쯤에 홈스테이 집으로 갔다.
처음 며칠 동안은 시차 적응이 안 돼서 피곤했다. 한국과 애너하임은 시간이 17시간 차이가 난다.
첫 번째 주 토요일인 1월 19일에는 너츠 베리 팜에 갔다. 너츠 배리 팜은 놀이공원이다. 놀이기구를 잘 타는 사람과 잘 못 타는 팀으로 나눴다. 나는 잘 못 타는 팀으로 갔다. 우리는 기념품 가게에 갔다. 스누피와 관련된 기념품을 파는 가게였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 돼서 점심을 먹으러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갔다. 테이블 주변에 오리와 닭이 돌아다녔다. 점심을 다 먹고 너츠 배리 팜에서 5시 정도에 나갔다.
두번째 주 금요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 갔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7시간이 넘었다. 도착해서 UC 버클리에 갔다. 그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설명을 해 주셨다.
샌프란시스코 여행 둘째날에는 금문교에 갔다. 금문교는 주황색인데, 해가 질 때 보면 금색으로 보여서 이름이 금문교라고 한다. 해가 질 때 보면 금색으로 보일지 궁금하다. 박물관에도 갔다.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애너하임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수료식이 있었다. 수료식을 학교에 있는 농구장에서 했다. 수료장을 받았다.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토요일에는 LA공항으로 갔다. 비행기가 날씨 때문에 2시간 정도 지연돼서 공항에서 기다렸다. 1시 20분쯤에 도착했다. 13시간 정도 걸렸다. 인천공항에는 저녁 8시쯤에 도착했다. 버스를 타고 나주로 갔다. 새벽에 도착했다.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서 미국 학생들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수업 내용도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어학연수가 끝날 때 쯤에는 더 나아진 것 같았다. 그리고 너츠 배리 팜, UC버클리, 금문교 등 미국의 여러 곳에 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3주가 정말 빨리 지난 것 같다. 나중에도 갈 수 있다면 미국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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