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과 김좌근
- 등록일 2016.10.25 17:02
- 조회수 308
- 등록자 이승헌
올해 시민의날을 맞이하여 윤상현의원의 나주명예시민선정에 대한 공분은 필자도 공감한다.
이천중님의 글 내용을 보면 반대의 명분은 분명하다.
더욱이 4.13총선 선거사범관련 최경환前경제부총리와 함께 모후보의 지역구 경선포기를 종용한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기소한 선거사범명단에 조차 없었다.
서로 친한 사이에 한 말이라 죄가 아니란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한 것 일까.
대다수 국민은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검찰의 판단에 분노하고 있다.
명예시민 선정과정의 아쉬움은 있지만, 시의회를 통과해 번복할 수 도 없는 일이다.
이로 인한 분노의 표출을 보면서 문득 영의정김좌근영세불망비가 떠올랐다.
금성관 입구 좌측편에 부러진 것을 붙여놓은 비가 영의정김좌근영세불망비이다.
누가 왜? 세웠으며, 왜? 부러트렸고, 또 누가 붙여두었을까?
대학생시절 나주일대의 문화제들을 돌아보며 들었던 의문이었다.
나주가 흉년으로 기근에 시달릴 때 나합(김좌근의 애첩 양씨의 별칭)이 김좌근에게 청하여 구휼미를 내어주어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나주사람들이 세웠다는 설과 나합이 직접세웠다는 설이 있다.
김좌근영세불망비는 나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안흥항 입구)에도 김좌근영세불망비가 세워져있다.
안흥지역 주민들이 전복을 채취하여 임금께 진상하여 왔으나 해마다 그 양이 증가되고 어려움이 겹쳐 곤경에 처해 있으므로 이를 선처해 달라는 진정을 하였고, 김좌근이 전복진상을 철폐하였다 이를 고맙게 여긴 마을사람들이 세웠다 한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영의정 김좌근은 나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매관매직을 일삼았고 출세와 벼슬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은 세금명목으로 백성들의 피를 빨아 김좌근에게 갖다 바쳤다 기록되어 있다. 그에 못지않게 행한 인물이 애첩 나합(나주의 정승. 양씨)이다.
그런 양씨가, 기생출신인 양씨가, 게다가 나주출신이었던 것이 부끄러웠을 지도 모른다.
윤상현이란 인물은 호남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그 어떤 도시의 시민도 명예시민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인물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도움을 받지 말아야할 사람만이 도와주어 밥상을 차린 아내의 눈물앞에 호통만 칠 수 있으랴.
김남주 시인의 "자유", 5.18민주항쟁 20주년을 기념하여 노래한 안치환의 "자유" 뼈아프게 다가오네요.
이천중님의 글 내용을 보면 반대의 명분은 분명하다.
더욱이 4.13총선 선거사범관련 최경환前경제부총리와 함께 모후보의 지역구 경선포기를 종용한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기소한 선거사범명단에 조차 없었다.
서로 친한 사이에 한 말이라 죄가 아니란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한 것 일까.
대다수 국민은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검찰의 판단에 분노하고 있다.
명예시민 선정과정의 아쉬움은 있지만, 시의회를 통과해 번복할 수 도 없는 일이다.
이로 인한 분노의 표출을 보면서 문득 영의정김좌근영세불망비가 떠올랐다.
금성관 입구 좌측편에 부러진 것을 붙여놓은 비가 영의정김좌근영세불망비이다.
누가 왜? 세웠으며, 왜? 부러트렸고, 또 누가 붙여두었을까?
대학생시절 나주일대의 문화제들을 돌아보며 들었던 의문이었다.
나주가 흉년으로 기근에 시달릴 때 나합(김좌근의 애첩 양씨의 별칭)이 김좌근에게 청하여 구휼미를 내어주어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나주사람들이 세웠다는 설과 나합이 직접세웠다는 설이 있다.
김좌근영세불망비는 나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안흥항 입구)에도 김좌근영세불망비가 세워져있다.
안흥지역 주민들이 전복을 채취하여 임금께 진상하여 왔으나 해마다 그 양이 증가되고 어려움이 겹쳐 곤경에 처해 있으므로 이를 선처해 달라는 진정을 하였고, 김좌근이 전복진상을 철폐하였다 이를 고맙게 여긴 마을사람들이 세웠다 한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영의정 김좌근은 나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매관매직을 일삼았고 출세와 벼슬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은 세금명목으로 백성들의 피를 빨아 김좌근에게 갖다 바쳤다 기록되어 있다. 그에 못지않게 행한 인물이 애첩 나합(나주의 정승. 양씨)이다.
그런 양씨가, 기생출신인 양씨가, 게다가 나주출신이었던 것이 부끄러웠을 지도 모른다.
윤상현이란 인물은 호남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그 어떤 도시의 시민도 명예시민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인물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도움을 받지 말아야할 사람만이 도와주어 밥상을 차린 아내의 눈물앞에 호통만 칠 수 있으랴.
김남주 시인의 "자유", 5.18민주항쟁 20주년을 기념하여 노래한 안치환의 "자유" 뼈아프게 다가오네요.
- 담당부서 총무과 전산운영
- 전화 061-339-8452
제출완료
제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은 페이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은 페이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만족도조사 결과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