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동행, 나주를 바꾸는 사람들
- 등록일 2025.07.14 06:06
- 조회수 213
- 등록자 조경수
[경전일보 시사칼럼] 품격 있는 동행, 나주를 바꾸는 사람들
글: 경전일보 정치·사회부 국장 조경수 제보: naju3133@naver.com
나주는 지금,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그것은 단순한 정책 변화도, 인사 개편도 아니다. 민심과 공직, 정치와 행정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적 전환이다. 그 시작점은 들녘에서 일손을 돕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확인되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신정훈 국회의원의 농촌 현장 동행은, 국민 속에서 출발하는 정치가 어떻게 신뢰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청년농 육성 정책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시각은 과거와는 결이 다르다. ‘숫자’보다 ‘정착’을 중시하고, 예비농업인 제도와 장기 실습형 연수, 영농정착 패키지 등 청년이 농업에 머물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설계한 정책은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양에서 질로의 전환’이라 평가한다. 신정훈 의원은 지역 기반 정치를 통해 이러한 정책을 현실로 바꾸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나주시 행정조직의 전열 정비가 있다. 강 부시장을 중심으로 단행된 최근 인사는 시민 신뢰 회복과 조직 안정, 실무 강화를 모두 담아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5급·6급 간부진 중 이재덕, 조정임, 김주신, 김미령, 김경선, 박은희, 김효경, 오시근, 한순애, 이환준, 박성용, 김귀남, 박덕진, 오심경, 손민식, 한승원 등은 각 부서에서 기획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그들의 면면은 말보다는 실천으로, 행사장보다는 현장에서 나주시민과 호흡하는 행정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흐름은 여성 간부 공직자들의 적극적 행정참여다. 김미령, 박은희, 김효경, 한순애, 오심경 등은 각 부서에서 탁월한 조직 관리와 대민 조정 능력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복지·문화·관광 등 세심한 행정이 필요한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들은 단지 형식적 균형을 맞추는 인물이 아니라, 나주시 행정을 이끄는 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
물론 일부 인사에 대한 지역사회 내 우려도 존재한다. 과거 행정 방식에 대한 기억과 면민들과의 갈등 전례가 확인된 인사에 대해서는, 향후 시정운영의 섬세한 접근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는 변화에 대한 기대만큼, 그 변화가 과거의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나주는 이제 더 이상 정치의 주변이 아니다. 민생 정치의 실험실이자 농업 정책의 새로운 중심, 그리고 행정 혁신의 선도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신정훈 의원, 그리고 이름을 기억해도 좋을 간부 공직자들까지. 그들의 품격 있는 동행이 바로 나주를 바꾸는 힘이며, 시민은 그 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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