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한류체험단의 나주 방문,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 나주읍성 전동 인력거 관계자 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2025.05.06 14:05
- 조회수 169
- 등록자 정지훈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안면 금안 한글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현재는 동유럽 루마니아 한류협회 아리랑(Asociatia Coreeana Arirang)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훈입니다. 저희는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를 중심으로 동유럽 내 한류 팬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13년째 활동 중입니다. 루마니아 및 동유럽 각지의 한류 팬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한-루마니아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자 매년 한국어 교육 수강생 및 일반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매년 한류체험단의 한국 국 방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 내 한류 팬들의 관심이 서울, 제주 등 기존 관광지에서 부산, 경주, 안동 등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저희 협회는 2025년 4월에 동유럽 한류 팬들에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나주와 남도의 풍부한 역사와 전통문화, 맛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전통 문화 체험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을 도전적으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4월, 루마니아에서 온 한류체험단이 나주를 방문하여 6박 7일간의 남도전통문화 체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이번 체험단에게 전라도의 멋과 맛, 그리고 사람의 따뜻함을 직접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었고, 그 중심에는 나주시의 소중한 분들이 계셨습니다.
특히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의 단장님과 팀장님, 그리고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하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박 2일 향교의 휴일’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체험단 학생들은 유생 (상읍례)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예절과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며 진정한 교류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자칫 낯설 수 있었던 문화가 전통놀이체험, 따뜻한 설명과 배려 속에서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MZ세대들에게 전통의 가치가 점점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나주향교 콘텐츠사업단 관계자 분들의 우리의 것을 지키고 알리고자 하신 헌신과 열정이 저희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정례적인 교류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주읍성 전동 인력거 투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럽 청년들에게는 보기 드문 경험이었고, 사대문만 덩그러니 있어 시내 투어를 하기 쉽지않은 대도시 서울에 비해 나주의 4대문과 읍성들의 풍경과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들을 나주읍성 홍보를 위해 진심으로 들려주신 분들의 수고를 통해서 나주읍성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피부로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춘향가 판소리 배우기 체험을 도와주신 나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님과 나주목 향청에서 남도의 소리와 춤사위를 알려주신 단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시는 분들의 정성과 헌신 덕분에 나주는 저에게 자랑스러운 추억의 고장이며, 동유럽 한류 팬들에게는 한국의 깊이를 품은 세계적인 감동의 도시로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앞으로도 고향 나주가 동유럽 더 나아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전통문화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응원하며, 이번 체험단 방문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동유럽 한류체험단의 나주 방문 정례화를 꿈꾸며,
루마니아 한류협회 아리랑, 정지훈 드림
- 담당부서 총무과 총무
- 전화 061-339-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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