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시면에서 제대로 대접 받았습니다~
- 등록일 2010.07.21 19:46
- 조회수 2483
- 등록자 곽동운
안녕하세요?
저는 나주시 다시면의 이철행 주사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얼마전에도 자전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시작된 일정은 광주를 거쳐 나주시로 이어졌습니다.
여행수첩을 살펴보니 나주시 다시면에 입성할 때가 여행 6일째더군요.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다니시면 아시겠지만 여행의 고비라는게 있습니다. 탈진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3일 간격으로 고비가 찾아 왔습니다. 나주시에 입성할 때가 6일 째였으니 그날이 고비 날이었습니다. 그런 날은 빨리 야영지를 찾아 휴식을 취해야 다음 일정을 소화할 수가 있습니다.
그 때가 6월 23일이었습니다. 몸에서는 이상이 느껴지고 하루 해는 져가고, 난생 처음 와보는 동네고... 참 난감하더군요.
사실 저는 가난뱅이 여행객입니다. 매일같이 밥을 해먹고, 텐트를 쳐서 하루 일과를 마치죠. 그런데 당시는 야영지가 도저히 보이지가 않았고, 그 날 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도 있고... 참 난감했습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페달을 밟고 있었는데 다시면이라는 표지석이 보이더군요. 다시면? 다시마도 아니고, 다시면?
동네 이름이 재미있더군요. 그냥 한 번 그곳으로 가보았습니다. 혹시나 관공서의 도움을 받을까 해서였습니다.
마침 그때 어느 분이 사무실 문을 잠그고 나오시더군요. 저는 사정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정말 친절하게 야영지에 정보를 주시더군요. 또한 씻을 장소도 알려주셨습니다. 야영지와 씻을 물! 자전거 여행객에게 이것처럼 중요한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덕분에 저는 그날 밤을 아주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체력회복이 되었는지 그 다음 일정도 무리없이 소화를 했구요.
나주에 가서 본토 나주배를 먹지는 못했지만 저는 억울하지가 않네요.
나주배보다 더한 대접을 받았으니까요.
그런 대접을 해주신 분은 나주시 다시면의 이철행 주사님이십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 담당부서 총무과 총무
- 전화 061-339-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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