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의병 정신 상징 ‘김태원·김율 형제 의병장 공적비’ 제막
- 등록일 2025.11.11 14:50
- 조회수 133
- 등록부서 문화예술과

순국선열의 날 맞아 구국 항일 정신 기리고 의향 나주의 자긍심 새겨
전라남도 나주시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호남 의병 정신의 상징인 형제 의병장 김태원·김율의 숭고한 항일 정신을 기리고 의향 나주의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기 위한 공적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1월 17일 문평면 북동리 상하마을에서 ‘나주 형제 의병장 김태원·김율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형제 의병장의 ‘구국제민(救國濟民)’ 정신을 영원한 귀감으로 삼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죽봉 김태원(金泰元, 1870~1908) 의병장과 청봉 김율(金聿, 1881~1908) 의병장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호남 의병의 대표 인물로 형제의 탄생지인 문평면 북동리 상하마을에 공적비가 세워진다.
특히 11월 17일은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이자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한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순국선열의 날’로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나주시는 이번 공적비 제막을 통해 후손들이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고 어려운 시대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의향(義鄕) 나주의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적비는 단순한 업적 기록을 넘어 나주 정신의 뿌리이자 미래 천년 나주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의병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나주시가 오는 17일 ‘나주 형제 의병장 김태원·김율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한다. 사진은 공적비 조형물 디자인 시안.
(사진 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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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오는 17일 ‘나주 형제 의병장 김태원·김율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한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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