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학연수 소감문 소감문
연수기관 | St.Vincent Pallotti High Sch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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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 남평중학교 | 작성자 | 김혜진() |


처음에는 어학 연수에 관심이 없었다 엄마의 강력한 추천으로 시험을 보게 되었다 시험을 잘 못 본 것 같았는데 시험이 붙었다고 문자가
와서 놀랐었다 2차 시험에도 말을 많이 못 했는데 또 문자가 와서 신기했다
버스에서 4~6시간은 꽤 안 힘들고 잘 간 것 같다 순두부 찌개랑 짬뽕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비행기 타기 전에 여름에 미국 어학 연수에 간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시차를 맞추기 위해 버스에서 안 잤더니 비행기 타자마자 피곤해서 잤다 하지만 이륙할 때 귀가 먹먹해서 잠이 깬 걸로 기억한다 그 뒤로 쪽 잠으로 많이 잤다 착륙할 때 멀미가 정말 심하게 왔다
덕분에 비행기에 안 좋은 추억을 남겨준 것 같다
미국 도착 해서 버스로 이동할 때 별로 실감이 안 났다 유심 해결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결국엔 3일 뒤에 되었다
프린스턴 대학교를 보자마자 해리포터가 생각났다 대학교가 엄청나게 커서 이 길을 다 외운다는 게 신기했다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 햄버거인데 한국이랑 너무 달라서 먹을 맛이 안 났다
호스트를 처음 만났을 때 왠지 느낌이 좋았다 첫 날에 내가 조수석에 탔는데 그 분의 말씀을 다 듣고 번역하고 또 대답을 해주는 게 힘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뒤로 가위바위보로 정했다 집은 생각보다 좋은 것 같았다 4명 이서 큰 방에 같이 자는데 그게 다 같이 친해진다는 점이 좋았다 첫 날에 여름에 갔다 온 친구랑 영상 통화를 했는데 집이 똑같다는 걸 알고 그 친구가 이 집에 규칙과 호스트분들에 이름을 알려주었다
처음 학교 갔을 때 느낀 점이 학교 길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 또 우리나라와는 다르다고 생각한 점이 이 학교 학생들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일 것인데 인사를 해준다 나의 조 캡틴들은 다 예쁘고 귀여웠다
이 학교에서 가장 좋았던 수업은 미술 시간 이었다 선생님께서 모든 말을 번역을 해주셨고 우리가 처음으로 같이 수업 한 시간이었다 첫 날은 그림을 그렸지만 다음날부터 점토로 작품을 만들었다 원래도 알았지만 난 손재주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형태는 이상하지만 점토 만드는 게 제일 재밌었다 제일 재미없었던 시간은 밴드와 피아노 이론이었다 처음 생각했을 땐 그 드럼 기타 베이스 등등 그런 밴드인 줄 알았는데 거의 오케스트라처럼 하는 밴드였다 금요일마다 모든 악기가 모여서 연주하는 것 같은데 금요일은 모든 악기가 모여서 듣기에 재밌었다 그리고 피아노 이론도 하고 우리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은 재밌었다 나는 기억나는 악보가 없어서 딱히 안 쳤지만 다른 애들이 피아노와 기타 연주하는 것을 구경했다 되게 그 시간은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 같아서 애들 연주하는 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다
그 학교에서 급식은 되게 좋은 추억은 없는 것 같다 거의 매일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사 먹어서 돈을 많이 썼다 그래도 감자튀김은 맛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시간에는 종이 주면 받아쓰기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쓰고 있으면 꽤 시간이 잘 갔다
일요일에 호스트와 보내는 시간에서 동물원과 쇼핑몰 같은 곳에 갔다 먼저 동물원은 진짜 완전 컸었다 잠시 여기가 미국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동물들이 바로바로 옆에 있지 않고 많이 걷고 난 뒤 다음 동물이 보였다 엄청나게 많이 걷고 걷고 또 걸었다 미국 동물원은 다시 가고 싶지 않았다 잘 맞춰진 시차가 동물원 덕분에 다 엉망이 된 것 같다 사실 동물원 탓 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왜냐면 동물원 갔다 와서 너무 힘들어서 4시에 자버려서 새벽 1시에 깼다
쇼핑몰에서는 한식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더니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 하고 돈만 엄청 많이 쓰고 나왔다 무한 리필이었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엄청 적게 먹고 나왔다 근데 맛있긴 맛있었다 그 직원도 내가 미국 와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잘 생겼다
홈스테이집에서 자는 마지막 날에 우리는 좁은 침대에 2명 이서 잤다 한 친구는 좁아서 자기 침대로 갔지만 나는 가기 귀찮아서 그냥 좁은 상태에서 잤다
토요일에 선생님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은 솔직히 잘 기억이 안 난다 뉴욕은 그나마 제일 많이 기억나는데 가자마자 이상한 냄새로 나를 반겨줬다 박물관 가서 친구들 기념품 사줬고 타임스퀘어가서 친구 생일 선물과 내 선물도 샀다 뉴욕에서 내가 있는 돈 다 쓴 것 같다
마지막 날 호텔에서는 피자를 먹고 잔 기억 밖에 없는 것 같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잠을 많이 잔 것 같다 그래도 그 전 보다는 시간이 아주 잘 간 것 같았다 멀미도 덜 했다 나쁘지 않았다
한국 와서 김치찌개 정말 맛있었다 그냥 한국에 도착한 게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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