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겨울방학 미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김현우입니다. 처음에 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는 밤새고 쪽잠을 잔 다음 간 거라 제대로 경험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저런 학교를 다니게 되면 좋을 것 같았고 어학연수 기간 동안 매일 하는 과제(조깅, 일기, 문화교류 등)가 있어서 방향을 그쪽으로 잡고 공부하다 보니 확실히 영어 실력도 늘고 미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투어 기간 동안 방문한 워싱턴 국립 우주 항공 박물관에서는 미국 우주항공 기술의 역사와 발전 순서를 현지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다 보니 더욱 우주 기술을 잘 이해하게 되었고, 그다음 간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에서는 한 점에 1000억 가까이 되는 그림들을 실제로 접해 그림이 왜 비싼지를 알았습니다. 그다음 학교에서는 매일 하는 과제를 열심히 하여 St. Vincent Pallotti 졸업장과 상 2개를 받고 강당에서 전교생에게 축하를 받으니 매우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며 매일 걷고 일기를 쓰다 보니 영어 듣기와 어휘가 늘고 몸도 더 가벼워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