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래
성북동은 나주시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나주의 젖줄인 영산강이 남류하며 그 주위로 광활한 나주평야가 펼쳐져 있다. 洞의 중앙부로는 국도 1호선이 놓여 있고 영산강제방을 따라 호남선이 지나고 있다. 洞은 1981년 나주읍이 금성시로 승격됨에 따라 성북·중앙·과원의 3개 법정동으로 구성되었고, 1998년 10월 1일 읍.면.동 통.폐합에 따라 성북동과 송현동을 합하여 성북동이 되었다.
과원동은 1789년의 [호구총수]에 지명이 나타나는 유서깊은 곳으로 1912년 과원리, 1914년 창촌·후청리·입석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과원정이라 불리워져 왔다. 마을의 특징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관청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온 곳으로, 정부양곡창고인 司倉이 있었던 사창거리와 고려 현종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사매기로 대표될 수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금성관과 사마교비, 북문외 삼층석탑이 있다.
중앙동은 1914년 본정이라고 불리우다가 1946년 중앙동으로 개칭되었다. 이곳은 옛부터 오늘날까지 상가로 형성·발전되어 왔으며, 나주시의 중심상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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