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정보고서
- 날짜
- 2020.04.29 09:59
- 조회수
- 909
- 등록자
- 기획예산실
2017년 시정운영방향
지난해 이룬 성과를 디딤돌 삼아 2017년은 시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7년 나주 발전 주인공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2014년 7월 1일 나주시장 취임식
나주시장 : 시정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겸손한 시장 정직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2016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라는 대원칙 아래 더불어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발품을 팔아가며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지난해 4월에는 12년 만에 인구 10만을 회복하였고, 재정규모는 2015년 5천억 원을 넘어선 이후 2년 만에 7천억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특히, 예산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큼 치열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선 6기에만 ‘2,540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10만 시민 모두가 필요한 분야에 투입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한전 에너지 신기술 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하였고, 12월에는 ‘에너지 밸리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한전이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빛가람 에너지 밸리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177개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민선 6기에만 172개 기업과 9,01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우리 시 재정의 무거운 짐이었던 혁신 산단은 준공 7개월 만에 산업용지 33% 분양에 성공해 나주발전을 견인하는 핵심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6년 전남 투자유치 최우수상과 일자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을 대표하는 투자와 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한편,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는 689농가로 확대 시행하였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기금 50억 원을 재원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쌀값 폭락과 수발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을 돕기 위해 올해 지급할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 원을 지난해 12월에 미리 지급하는 등 우리지역 산업의 근간이면서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일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6년은 시정 제1의 역점 추진방향을 ‘시민중심 체감행정’에 93건의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고교 안심귀가 서비스’, '노인 건강을 위한 목욕 및 이ㆍ미용비 지원‘,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봉사대‘ 등이 행정의 변화를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에너지 교육특구’로 지정되어 2021년까지 3개 분야에 5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에너지 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교육부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 선정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통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발판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이 가장 불편해 하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시내버스 간ㆍ지선제’는 정착단계에 이르렀고, ‘100원 택시’는 23개에서 134개 마을로 확대하였으며, 토요일에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14개소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 체감 지수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관광분야는 제12회 홍어축제 지원과 제2회 마한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나주로 마실 가자’ 시티 투어버스와 황포돛배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2백만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시민 원탁회의와 이그나이트, 공감 100℃ 강연 등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공약사항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냉정한 검증과 평가를 받아 이행 상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숨 가쁘게 달려온 나주시는 ‘201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30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6억 8천만 원을 확보하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10만 시민 여러분과 1천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꽃은 생존이 절박할 때, 가장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10만 시민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일치단결한다면, 해결해 내지 못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들의 삶을 살피면서 공동체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길을 열어가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더 큰 나주를 위해, 더 큰 걸음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
지난해 이룬 성과를 디딤돌 삼아 2017년은 시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7년 나주 발전 주인공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2014년 7월 1일 나주시장 취임식
나주시장 : 시정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겸손한 시장 정직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2016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라는 대원칙 아래 더불어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발품을 팔아가며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지난해 4월에는 12년 만에 인구 10만을 회복하였고, 재정규모는 2015년 5천억 원을 넘어선 이후 2년 만에 7천억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특히, 예산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큼 치열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선 6기에만 ‘2,540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10만 시민 모두가 필요한 분야에 투입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한전 에너지 신기술 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하였고, 12월에는 ‘에너지 밸리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한전이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빛가람 에너지 밸리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177개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민선 6기에만 172개 기업과 9,01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우리 시 재정의 무거운 짐이었던 혁신 산단은 준공 7개월 만에 산업용지 33% 분양에 성공해 나주발전을 견인하는 핵심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6년 전남 투자유치 최우수상과 일자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을 대표하는 투자와 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한편,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는 689농가로 확대 시행하였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기금 50억 원을 재원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쌀값 폭락과 수발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을 돕기 위해 올해 지급할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 원을 지난해 12월에 미리 지급하는 등 우리지역 산업의 근간이면서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일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6년은 시정 제1의 역점 추진방향을 ‘시민중심 체감행정’에 93건의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고교 안심귀가 서비스’, '노인 건강을 위한 목욕 및 이ㆍ미용비 지원‘,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봉사대‘ 등이 행정의 변화를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에너지 교육특구’로 지정되어 2021년까지 3개 분야에 5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에너지 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교육부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 선정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통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발판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이 가장 불편해 하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시내버스 간ㆍ지선제’는 정착단계에 이르렀고, ‘100원 택시’는 23개에서 134개 마을로 확대하였으며, 토요일에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14개소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 체감 지수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관광분야는 제12회 홍어축제 지원과 제2회 마한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나주로 마실 가자’ 시티 투어버스와 황포돛배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2백만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시민 원탁회의와 이그나이트, 공감 100℃ 강연 등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공약사항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냉정한 검증과 평가를 받아 이행 상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숨 가쁘게 달려온 나주시는 ‘201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30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6억 8천만 원을 확보하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10만 시민 여러분과 1천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꽃은 생존이 절박할 때, 가장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10만 시민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일치단결한다면, 해결해 내지 못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들의 삶을 살피면서 공동체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길을 열어가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더 큰 나주를 위해, 더 큰 걸음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