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조정가양성교육( 심화과정) 3~4차시
- 날짜
- 2021.07.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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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공익관리자
갈등조정가양성교육 심화과정 3차, 4차시는(7.8.~7.9.) 서정기(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 대표) 강사로부터 [회복적 정의 및 회복적 대화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3차시는 회복적 정의 철학과 이념적인 부분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정기 강사는 “회복적 정의는 잘못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절차에 참여시키고 그 절차 속에서 이해관계자 모두의 치유와 회복을 추구, 서로 협력하며 존중하는 가운데 잘못으로 인한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도모하는 사법에 관한 철학이자 신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정기 강사는 “회복적 정의는 잘못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절차에 참여시키고 그 절차 속에서 이해관계자 모두의 치유와 회복을 추구, 서로 협력하며 존중하는 가운데 잘못으로 인한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도모하는 사법에 관한 철학이자 신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응보적 정의와 회복적 정의를 학교에서의 갈등을 사례로 설명 후, 회복적 정의가 회복하고자 하는 다섯 가지 목표(책임, 피해, 관계, 공동체, 정의)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클 프로세스를 통해 오늘 강의에 대해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마무리했습니다.
4차시 강의는 지금의 마음을 5섯 글자로 각자 말하며 시작했습니다.
4차시는 참여와 소통을 만드는 회복적 대화(의사소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정기 강사는 회복적 질문법으로 [공감과 경청, 긍정적 탐색, 열린 질문, 욕구와 필요] 중심의 질문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바로잡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회복적 질문 4단계(사건 이해-영향 확인-피해 회복-재발방지)에 따라 참가자 각자 질문을 구성해봤습니다.
그리고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요소로 “확증편향성, 무주의 맹시, 고맥락 사회”라는 3가지 구조를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요소로 “확증편향성, 무주의 맹시, 고맥락 사회”라는 3가지 구조를 설명하셨습니다.
끝으로 “회복적 정의는 상처받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피해를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고 회복하고 용서를 하기도 하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빚은 결과와 영향을 직면해 이를 바로잡을 기회를 얻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규칙을 깬 당사자에 대한 처벌로 통제하는 대신 당사자 간의 대화로 피해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회복적 정의를 적용한 해결 방법이다”라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벌써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네요.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벌써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네요.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